跳到主要內容

發表文章

目前顯示的是 10月, 2017的文章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국보급 서화 특별전시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 국보급 서화 특별전시 2017년 추석부터 성탄절까지 84일 동안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에서 <국보의 형성> 서화 특별전시가 전개된다. 이번 전시에는 국보급 서화 34점, 중요고물 11점이 전시되며 이중 국보급 서화는 보호 차원에서 전시 기간이 42일로 제한되어 있다.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원에 69만 여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중 문화적 의미에 의거하여 ‘국보’, ‘중요고물(古物)’, 일반고물(古物)’ 총 3개 등급으로 예술 작품을 분류하고 있다. 금년(2017) 10월4일을 기해 전개되는 국립고궁박물원 <국보의 형성> 특별전시에는 두 단계로 나뉘어 국보 34점이 선보이며, 중요고물은 1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중에는 서예의 성인으로 불리는 왕희지(303-361), 최고의 예술가 황제 송휘종(1082-1135), 원대 조맹부(1254-1322), 원대 오진(1280-1354), 원대 예찬(1301-1374), 명대 당인(1470-1524), 명대 구영(약1494-1552) 등 중국미술사에서 최고의 예술가로 추앙을 받는 서예가들의 유수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국보의 형성> 서화 특별전시에는 왕희지의 <쾌설시청첩>, <원환첩>, 송휘종의 <시첩>  및 송대 4대 서예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서예의 사대부와 제왕의 품격을 작품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예 작품 외에 회화 중에는 당대 한간의 <목마도>, 당대의 <궁악도>, 송대 문동의 <묵죽>, 송대 휘종황제의 <문회도>, 원대 고극공의 <운횡수령>, 원대 오진의 <쌍송도>, 원대 조옹의 <준마도>, 명대 변문진의 <삼우백금>, 명대 당인의 <계산어은>, 명대 구영의 <추강대도>, 청대 왕휘의 <하산연우도> 등 최고품들이 전시되는데 이 모두 중요한 중국